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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안 생기면 어떡해?" 류이서 걱정에…전진, 달달한 위로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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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류이서 부부/사진제공=SBS '동상이몽시즌2-너는 내 운명'
전진 류이서 부부/사진제공=SBS '동상이몽시즌2-너는 내 운명'
전진 류이서 부부가 캠핑카 허니문 여행에서 '2세'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캠핑카 허니문 여행을 떠나 다양한 경험을 즐긴 전진 류이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 류이서 부부는 각자 추천하고 싶은 신혼여행지를 정해 떠났다.

류이서는 "오빠 처음 만난다고 이야기했을 때 친구들이 번지점프 이야기를 많이 했다. 어릴 때 봤을 때 기억에 많이 남았다"고 말하며 자신이 고른 여행지를 소개했다.

그러나 전진은 디스크 수술로 인해 번지점프를 할 수 없었고, 류이서와 함께 '빅스윙'에 도전했다.

전진은 빅스윙을 타며 류이서에게 "우리 평생 행복하게 살자 자기야. 사랑한다 이서야"라고 외치며 달달한 면모를 뽐냈다.

'빅스윙'을 탄 후에는 전진이 캠핑카에서 직접 옻닭을 요리했다.

전진은 "아내가 몸이 차서 준비했다"며 "이 닭을 먹고 내년 겨울까지 몸이 따뜻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이서가 "그런데 왜 자꾸 몸에 따뜻한 것만 먹어야 하냐"고 묻자 전진은 "결혼식도 그렇게 신경 쓴 것도 많고. 15년 힘든 거 참아내고 일해서. 2세도 생각해야 하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류이서는 아기가 안 생길까 걱정에 빠졌다.

류이서는 "주변에서 보면 둘 다 건강해도 아기가 안 가져질 수도 있다고 하잖아. 만약에 우리 둘이 노력 했는데도 아기가 안 가져져. 그럼 어떡해?"라고 걱정했다.

전진은 "주변에 (그런 경우가) 있다. 건강한데도 오래 몇 년이 걸려서 마음을 내려놨는데 갑자기 생기고…. 아기를 빨리 낳아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갖지 말라고 하더라. 노력했는데 안 가져진다고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 아기가 없어도 지금처럼 평생 같이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전진은 "나는 정말 솔직하게 아기도 너무 원하지만 자기를 더 원했던 사람"이라며 아내 류이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전진의 말에 류이서는 "다행이다. 나도 만약에 우리가 둘이 (아이가) 안 가져지게 되면 나는 오빠를 사랑하니까 만약에 (임신이) 안 돼도 둘이 취미생활하면서 지내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혹시나 오빠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했다"고 그간 고민들을 털어놨다.

이어 류이서는 "사실 약간 부담스러운 마음이 좀 있었다. 오빠는 아빠가 되는 게 꿈이고. 주변에서 봐도 아기를 많이 원해도 안 되는 분들이 있고 하니까. 혹시 못 가지게 되면 오빠가 너무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를 갖고 싶고 노력도 할 거고 오빠가 몸도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그러다보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요?"라고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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