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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포근한 날씨 이어지다 늦은 오후부터 비 소식 - 조선일보

3·1절, 포근한 날씨 이어지다 늦은 오후부터 비 소식 - 조선일보

입력 2020.02.29 18:08 | 수정 2020.02.29 18:22

3·1운동 101주년을 맞는 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며 밤부터 일부 지역에서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대부분 10도 이상으로 평년보다 포근하겠다.
3.1절 101주년을 앞둔 29일 오후 서울 북한산 사모바위에서 독립운동가 복장을 한 멀티암벽산악회 소속회원과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원들이 태극기를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3.1절 101주년을 앞둔 29일 오후 서울 북한산 사모바위에서 독립운동가 복장을 한 멀티암벽산악회 소속회원과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원들이 태극기를 들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3월 1일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다가오는 고기압 가장자리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지겠다.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 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오전 최저기온은 -3~7도로 평년 기온보다 2~4도 가량 높겠고, 오후 최고 기온도 9~15도로 2~3도 가량 높겠다.

주요지역의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4도 △청주 3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광역시 5도 △대구 3도 △부산 7도 △제주 12도 등이다.

주요지역의 오후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9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청주 13도 △대전 14도 △전주 13도 △광주광역시 15도 △대구 14도 △부산 14도 △제주 15도 등이다.

북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도를 비롯한 일부지역에서는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6시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북부와 경북 내륙에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서울과 경기, 충청도와 남부 내륙지방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도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5㎜ 내외겠으나, 일부 강원산지에는 1~5㎝ 눈이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적으로 ‘보통’수준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인천과 강원 영동과 남부지역은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충청북도와 전북, 경북내륙 지역은 내일 오전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2020-02-29 09:08:45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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