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차승원·유해진·이서진 스타일 다 너무 달라”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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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삼시세끼5' 게스트에 이서진

‘삼시세끼5’ 손호준이 차승원, 유해진, 이서진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삼시세끼5)에서는 마지막 회 게스트로 배우 이서진이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준은 차승원에게 이서진과 일면식이 없냐고 물었고, 이에 차승원은 “오다가다 봤다. 사람 참 젠틀하지 않나”라며 칭찬했다. 그러면서 “이전에 ‘꽃보다 할배’를 하는 걸 보니 윗분들한테 참 잘하더라”고 덧붙였다.

유해진은 “(내일) 서진 씨가 오면 재밌을 것 같다. 다들 스타일이 다르지 않나”라고 말했고, 손호준은 “정말 다르다”라며 세 사람의 차이점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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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은 “먼저 차승원 선배랑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된다. 그런데 몸이 좀 힘들다. 유해진 선배님은 융통성이 있다. 마음이 적당히 편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서진 선배랑 있으면 몸은 진짜 편한데 마음이 너무 불편하다”며 “일을 시키지 않아서 ‘뭘 먹지?’ 걱정하게 된다”고 웃으며 이서진의 활약을 예고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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