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재원이 자신과 똑닮은 아들을 최초 공개해 화제다.
김재원은 9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에 새로운 편셰프로 등장했다. 이날 그는 초호화 홈짐, 정원을 갖춘 보금자리와 여덟 살배기 아들 김이준 군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재원은 연예계 대표 '피부미남'답게 섬세한 스킨케어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모던한 인테리어의 초호화 하우스가 공개되자 방송인 이영자는 "갤러리 빌린 거 아니냐"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김재원은 웹툰 회사 부대표로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는 "웹툰 서비스와 함께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다. 신인들도 마음껏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재원의 아들 이준 군이 "아빠~"라고 외치며 등장하자 출연진은 크게 놀랐다. "조카냐"라고 물었을 정도. 아빠의 '살인미소'와 새하얀 피부, 넘치는 끼를 그대로 물려받은 사랑둥이 이준 군의 모습에 모두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한편 김재원은 지난 2013년 광고대행사 커뮤니케이션 윌 박영응 대표의 딸 박서연 씨와 결혼했다. 당시 김재원은 예비 신부가 임신 3개월이라며 '속도위반'을 인정한 바 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기사 및 더 읽기 (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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