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환자들의 발병 하루 전의 동선부터 공개하는 이유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초기 증상이 굉장히 모호하기 때문에 그 이전의 동선은 감염병 위험하고는 관련이 없어 발표를 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총 1328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의사환자 포함)에 대해 진단검사를 했으며, 24명 확진, 1001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32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다음은 환자별 주요 이동 경로.
△16번째 환자(1월 25일 이동 경로 일부 추가)
- 1월 25일
자차 이용해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슈퍼마켓(우리마트) 방문, 자차로 전남 나주에 있는 친정집 방문 후 오후 8시 자택 귀가
△18번째 환자(16번째 환자의 가족)
- 1월 27일~2월 3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광주21세기병원 입원
- 2월 5일
1인실 격리 중 확진 판정 받고, 전남대학교병원으로 이송
△19번째 환자
- 1월 31일
자신의 차로 오후 7시 서울시 송파구 소재 빵집(파리바게뜨 헬리오시티점)과 음식점(교촌치킨 가락2호점) 방문
- 2월 1일
오후 12시 가족 모임 위해 서울시 강남구 소재 호텔(르메르디앙서울) 방문, 부모님 차량으로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송파구 소재 음식점(원가네칼국수) 방문 후 자택 귀가
- 2월 3일
자차 이용해 분당구 소재 회사 출근, 도보로 인근 음식점(통영별미)방문
△20번째 환자 (15번째 환자의 가족)
- 2월 5일
자차 이용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에서 검사 받고 자택 귀가, 자택에 머물다 확진 판정 받고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
△21번째 환자(6번째 환자의 접촉자)
-1월 29일
오후 6시 20분 자차 이용해 서울시 종로구 소재 명륜교회 예배당(본당) 방문
△22번째 환자(16번째 환자의 가족)
- 2월 4일
1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
돼 오후 3시 30분 자가 격리 시작
- 2월 6일
자택에 머물다 확진 판정 받고, 조선대학교병원으로 이송
△23번째 환자
- 2월 2일
오후 12시 서울시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퇴실 후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과 이마트 마포공덕점 방문, 이후 지인 차량으로 서울시 서대문구 숙소로 이동
- 2월 3~5일
종일 숙소에 머무름
- 2월 6일
숙소에 머물다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
2020-02-07 08:52:0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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