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헤어스타일이라도 찰떡인 태연 - 라이킷 | LIKIT -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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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아이돌 중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문제 없이 소화해내는 스타 중 한 명을 꼽으라면 단연코 소녀시대의 '태연'

태연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태연은 팬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걱정을 전했으며, 새롭게 변신한 레이어드 중단발 머리로 여전히 보송한 비주얼을 비추었다. 세월을 비켜가는 빼어난 미모로 헤어스타일 소화력 甲 위상의 입지를 굳혔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태연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전격 분석해보자.

아무나 소화 못하는
레이어드 중단발

태연 중단발 레이어드컷/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태연은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중단발 레이어드 스타일로 팬들에게 깜짝 소식을 전했다. 레이어드 헤어스타일은 머리를 가볍게 하고, 머리카락이 층층이 쌓여 머리숱 양이 풍성해보이는 효과를 가진다. 특히 짧은 중단발 기장의 레이어드 스타일은 자칫 잘못하면 얼굴이 커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소화하기 힘들지만 태연은 여고생 비주얼로 무난하게 소화해냈다.

하얀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밝힌 흑발

태연 'Happy' 활동사진/사진=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금발/사진=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흑발/사진=태연 인스타그램

태연은 엘사처럼 뽀얗고 밝은 피부를 가진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하얀 피부 덕분에 어떤 컬러로 염색을 해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 완전 반대의 채도를 가진 흑발과 금발 등 두 가지 컬러로 염색해도 요정 같은 미모를 뽐내며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 발매한 'Happy' 활동 때에는 상큼한 레드오렌지 컬러로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이후 다시 하얀 얼굴을 더욱 뽀얗게 밝혀주는 흑발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러블리한
숱많은 일자뱅

태연 흑발./사진=태연 인스타그램

태연 앞머리 흑발./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자를까? 말까? 여자들의 평생고민인 앞머리 스타일. 이번에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하며 태연은 길었던 앞머리를 싹둑 잘랐다. 앞머리 숱을 많이 내어 눈썹 아래까지 내려오는 일자뱅 스타일을 선보였다. 굴곡없이 가지런한 앞머리 스타일로 더욱 귀여운 동안 매력을 보여주었다.

장지혜 인턴기자 ss042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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